나그네 귀는 석 자라 뜻
발음:
① 나그네는 주인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나 하고 늘 신경을 쓰게 되므로 주인의 소곤거리는 말도 다 듣게 된다는 말. ② 나그네는 떠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얻어듣기 때문에 아는 것이 많다는 말.
- 나그네: 나그네[명사]1 제 집이나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임시로 머무는 사람. = 객려(客旅)2. 기려(羈旅). 여인2 (旅人). 행객(行客).2 남자 어른을 '사람'의 뜻으로 홀하게 일컫는 말.* 그 ~.*이 ~.*[참고] 함북 방언으로 '남편'을 '우리 나그네'라 함.
- 나그네길: 나그네-길[명사]나그네로 돌아다니는 길.
- 나그네새: 나그네-새[명사]《동물》 (깃들어 번식하거나 겨울을 나거나 하지 않고) 봄가을에 지나가면서 잠깐 머무는 새. 저어새, 물수리, 휜물떼새, 멧도요 따위. [참고] 철새. 텃새.
- 인제 보니 수원 나그네: 모르고 지나쳤으나 상대방이 깨우쳐 주어 보니 아는 사람이라는 뜻.
- 주인 보탤 나그네 없다: 손님이란 언제나 폐를 끼치게 된다는 말.
-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: 아무리 점잖은 체해도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못함을 이르는 말. =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(⇒ 수염(鬚髥)).
- 석: I 석1 [명사]= 석동.* 우리 편은 이제 ~이다.*[참고] 윷.I I 석2 【釋】[명사]《불교》1 아침 저녁으로 부처 앞에 예불하는 일.2 절에서, 새벽에 목탁이나 종을 치며 대중의 잠을 깨우는 일.I I I 석3 【石】[명사][의존]= 섬1 2.* 공양미 삼백 ~.I V 석4 【席】[명사][의존]'좌석'을 세는 단위.* 오백 ~을 갖춘 강단.V 석
- 그네: I 그네1 [명사]1 《농업》 강철로 빗살처럼 나란히 살을 세우고 벼이삭을 걸쳐 잡아당겨 나락을 홅는 농기구. [참고] 벼홅이.2 감탕 바닥을 긁어내어 대합조개를 캐는 데 쓰는 기구.I I 그네2 [그:-][명사]긴 줄의 두 끝을 갈라 매어 늘이고 줄 아래에 밑싣개를 걸쳐 올라서거나 앉아 앞으로 나갔다가 뒤로 물러났다 하는 놀이 기구.* ~를 뛰다.
- 자라: 자라[명사]《동물》 파충류 자랏과의 한 종. 거북과 비슷하나 등딱지의 중앙선 부분만 단단하고 다른 부분은 부드러운 피부로 덮였다. 주둥이는 뾰족하고 목을 완전히 갑(甲) 속에 움츠려 넣을 수 있으며, 네 다리는 짧고,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다. 주로 얕은 강 바닥에 산다. 살은 먹고, 등딱지와 피는 약재로 쓴다.
- 아나그램: 글자바꿈수수께끼
- 잘 지저귀는새: 미식조과의 새
- 双그네: 쌍-그네【雙그네】[명사]두 사람이 마주 올라타고 뛰는 그네. = 어우렁그네.
- 그네들: 그네-들[대명사]그 사람들. = 그네3 .
- 땅그네: 땅-그네[명사]땅에 기둥을 세우고 맨 그네.
- 쌍그네: 쌍-그네【雙그네】[명사]두 사람이 마주 올라타고 뛰는 그네. = 어우렁그네.